국내외 재난현장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아동에 인도주의 실천 인정

국제구호단체 (사)더프라미스(이사장 묘장)가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서 ‘2023 인문가치대상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문가치대상은 인문가치를 기본으로 하는 정신문화를 창출하고 확산한 공공(법인, 단체)·민간(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더프라미스는 국내외 재난 상황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취약계층, 특히 여성과 아동을 지원하며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인도주의를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더프라미스 공동대표 도진스님(오른쪽)이 2023 인문가치대상 단체부문 우수상을 받고 있다./제공=더프라미스
더프라미스 공동대표 도진스님(오른쪽)이 2023 인문가치대상 단체부문 우수상을 받고 있다./제공=더프라미스

한편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NGO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사)더프라미스는 ▲교육 ▲식수위생 ▲소득증대 ▲재난 피해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국제구호단체다. 주요 재난 현장들을 중심으로 인도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원도 산불 및 경북 예천군 수해복구지원과 모로코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을 펼쳤다. 현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현지NGO를 통해 전쟁 피해자 지원하기 위한 긴급모금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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