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페이퍼·어콜렉티브·에이엔폴리·머스타드임팩트 총 4개 기업 대표

(왼쪽부터) 노상철 에이엔폴리 대표, 기우진 러블리페이퍼 대표, 김현정 어콜렉티브 대표, 최윤제 머스타드임팩트 대표./제공=아름다운가게
(왼쪽부터) 노상철 에이엔폴리 대표, 기우진 러블리페이퍼 대표, 김현정 어콜렉티브 대표, 최윤제 머스타드임팩트 대표./제공=아름다운가게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사회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뷰티풀펠로우 13기 선발을 완료했다.

올해 선발된 뷰티풀펠로우는 ▲기우진 러블리페이퍼 대표 ▲김현정 어콜렉티브 대표 ▲노상철 에이엔폴리 대표 ▲최윤제 머스타드임팩트 대표 등 총 4명이다.

‘러블리페이퍼’는 폐지수집 어르신의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며 폐종이를 활용한 재활용 제품을 제조·판매한다. ‘어콜렉티브’는 지역의 토종 곡물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미식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에이엔폴리’는 자원순환형 첨단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 생산 및 친환경 공정기술로 제품을 개발한다. ‘머스타드임팩트’는 사각지대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는 콘텐츠를 제작·운영하고 있다.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아름다운가게는 사회혁신가 지원사업으로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오랜 시간 확인하고 검증했다”며 “새롭게 선발된 펠로우들도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총 49명의 펠로우를 선발해 약 23억원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연수 및 사업에 필요한 멘토링과 컨설팅을 지원하며 펠로우 커뮤니티 모임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펠로우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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