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페런츠가 투자 유치 결정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제공=MYSC
포페런츠가 투자 유치 결정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제공=MYSC

시니어 세대를 위한 여행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페런츠가 시드(Seed) 단계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에는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 임팩트스퀘어가 참여했다.

포페런츠는 70대와 80대 어르신을 위한 돌봄 여행 '포페런츠'와 50대를 겨냥한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여행 ‘아너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페런츠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도의 인지장애가 있어 혼자서 여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 돌봄 인력 ‘버디’가 여행을 함께한다. 아너드는 기존 저가 상품 위주의 패키지 여행이 아닌, 베이비붐 세대의 여가 욕구를 충족하는 가치 있는 여행을 제공한다. 나아가, 아너드 클럽 회원제를 통해 회원 간 교류를 촉진하여 50대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MYSC의 유자인 부대표는 "본격화 되는 시니어 산업의 확장에서 포페런츠가 뉴시니어를 위한 유의미한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빠른 성장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페런츠의 장준표 대표는 “초기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MYSC를 통해 투자를 유치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소비자에게 가장 와닿는 ‘여가’라는 영역을 시작으로 시니어 산업을 혁신하여 믿음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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