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고스 구성원들이 투자유치 기념사진을 찍었다. / 제공=MYSC
로비고스 구성원들이 투자유치 기념사진을 찍었다. / 제공=MYSC

물류분야 디지털 전환 및 관제 고도화 솔루션을 보유한 로비고스(대표 김태용)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유한킴벌리, SK증권, 스타벤처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2021년 5월 설립한 로비고스는 물류분야에 AI×빅데이터 기반의 통합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물류기업의 관리비용을 최적화하고 스코프(scope)3 분야 탄소배출의 모니터링과 관리가 가능해 강화되는 탄소배출량 관리 및 공시에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런 경쟁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초격차 스타트업, 유로포트 2023에서 가장 유망한 디지털 스타트업(Most Promising Digital Start-up) Rising Stars 2023을 수상했다.

로비고스는 기존의 육상기반 물류재고 솔루션을 확대하는 한편, 스마트 컨테이너 솔루션 ‘프레시 가드(Fresh Guard)’를 선보이며 해상 운송과 물류분야를 포함하여 드론/UAM 기반 멀티모달 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관계자는 “글로벌 커머스의 인프라로서 물류×운송분야의 디지털 혁신과 전환에 기여하는 로비고스의 혁신 여정이 확장하고 고도화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로비고스 김태용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으로 확장하는 모습으로 성과를 증명하겠다"고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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