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무릉리 마을주민 39명,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실현 앞장

강원도 정선군 남면 주민역량강화 교육과정 수료식 모습 / 제공=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원도 정선군 남면 주민역량강화 교육과정 수료식 모습 / 제공=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임지헌)는 지난 6일 정선군 남면 무릉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남면 주민역량강화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5회 진행한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과 마을 만들기 △정부의 도시재생 방향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기반 워크숍 △도시재생 진행방법 △도시재생의 주체 등의 과정을 거쳤다.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은 이후 지역문제 도출 및 해결책 제시, 차별화전략 발굴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문석(74, 무릉4리) 이장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교육에 참석했는데, 교육을 들으면서 주민들에게 공감되는 유익한 내용이 많았다”며 “이후 마을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면 역량강화 사업은 향후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우리동네살리기)을 통해 무릉리 공동체 역량을 강화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주민참여 확대 및 마을 개선 계획의 실현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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