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협업을 위한 플랫폼 '제주콜라보' 탄생

제주 지역 내에서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촉진하며 인적자원을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이 탄생했다.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성일), 오롯협동조합(이사장 장수희), 주식회사 제주스퀘어(대표 김나솔)는 18일 '제주콜라보' 플랫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 △제주도내 협업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플랫폼 이용자의 확보 및 참여 독려 △인적자원 데이터의 확보 △일중개 사업 추진 등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용자 커뮤니티를 만들어나가고 운영함으로써, 제주도내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촉진해나갈 계획이다.

협약사는 제주도에서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기업들이다.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커뮤니티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중장년 일자리 사업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오롯협동조합은 청년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을 위한 지능형 웹시스템을 구축 준비 중이다. 제주스퀘어는 제주형 일중개 플랫폼을 기획해 시범 운영 중이며 인재 정보 관리 및 다양한 주체 연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콜라보 플랫폼을 추진하는 3개사는 2024년 상반기 내에 서비스를 오픈하고 협업의 문턱을 낮추고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협력적 관계망을 만들어가기 위한 얼라이언스 구성과 확산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주 얼라이언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 링크(https://bit.ly/제주얼라이언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