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샤인·제주시니어클럽·러블리페이퍼 업무협약
제주 내 폐자원 수거와 재상자재 제작 통한 제주특화 ESG 상품 제작 협약

(왼쪽부터) 스프링샤인 김종수 대표, 제주시니어클럽 김효의 관장,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스프링샤인
(왼쪽부터) 스프링샤인 김종수 대표, 제주시니어클럽 김효의 관장,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스프링샤인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제주시니어클럽, 러블리페이퍼와 ESG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 내에서 발생하는 쌀포대와 폐 린넨을 수거해 만든 종이가죽 원단을 통해 도시락가방, 파우치, 미니가방 등의 생활용품과 제주특화 관광상품을 제작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도내 자연 선순환 구조로 업사이클링 되도록 함으로써 일자리는 물론, ESG 실천사업 고도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의 통합형 일자리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김종수 스프링샤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내 폐자원 순환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 재생 자원을 활용한 제주특화 상품 개발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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