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청년센터(센터장 신소미)는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김성국 대표)와 지난 16일 청년 사회안전망 활성화 및 청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청년 및 취약계층을 위한 청년 사회안전망 확장뿐만 아니라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지역공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신소미 센터장,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김성국 대표(왼쪽부터)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광역청년센터 신소미 센터장,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김성국 대표(왼쪽부터)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서울광역청년센터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한 청년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청년 치아 미백 및 검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치아 검진 지원 사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5명씩 총 50명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자는 매월 서울광역청년센터 홍보채널 및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모집 예정이다.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추후 더욱 다양한 형태의 청년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광역청년센터 누리집(www.smy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신소미 센터장은 “서울시 청년들에게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에도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가 서울광역자활협회 청년사업단 대상자 120명에게 미백 사업을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던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발전과 행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기능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청년활동지원센터’와 ‘청년허브’가 통합된 기관으로 2024년 새롭게 출범했다. 청년수당, 서울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 서울청년센터 15개소의 컨트롤 타워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소셜임팩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