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민간 협력을 향한 따뜻한 동행 약속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지난 3월 20일 사회서비스 분야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해 법무법인(유) 율촌, 사단법인 온율,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수요자 맞춤형 신규 사회서비스 기획·제공을 위한 협력과 함께, 사회서비스 돌봄종사자 권리보호와 사회공헌 공익사업 협업 추진을 위한 네 기관 간 상호 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은 법무법인(유) 율촌, 사단법인 온율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이고 희망찬 사회진출을 돕고자, 법무법인의 인프라를 활용한 멘토링·인턴십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라이나전성기재단과는 7월부터 사회적 관계 취약 집단을 위한 ‘전성기 자기돌봄캠프’를 운영하며 돌봄가족, 고립·은둔 경험자 그리고 자립준비청년의 자조집단을 통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중앙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출처=중앙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자립준비청년을 비롯한 우리 사회 모든 성원이 사회서비스라는 울타리에서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주체와 협력하기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며, “오늘의 협약은 협력사업뿐 아니라 사회서비스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자원을 연계하여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져오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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