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플래닛서 임팩트 창업가 네트워킹 플래닛밋업 개최 예정
창업에서 경영 전환기 리더십 사례 공유 및 조직 운영 통찰 집중
임팩트 비즈니스 생태계 협력 강화 위한 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 확대
KT&G 상상플래닛은 9월 12일 서울 성동구에서 ‘플래닛밋업: 창업에서 경영으로’ 네트워킹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상상, 연결의 시작: 미래를 이끌 미션의 힘’을 주제로 한 「상상스타트업캠프 성과공유회 & 상상플래닛 웰컴데이」의 일부로 개최된다.
플래닛밋업은 KT&G 상상플래닛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세션으로, 임팩트 비즈니스 창업가들의 경험과 사례를 나누며 동료 간 학습을 도모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이 모임은 창업가 간 시행착오와 성장 과정을 공유하고, 임팩트 생태계 내 정보 격차를 줄이며 여러 이해관계자와 교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세션은 창업 단계에서 경영 단계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리더십을 집중 조명한다. 성장과 성숙을 거치며 창업자가 리더 역할을 맡는 사례가 많아지는 가운데, 공동대표 영입으로 권한과 책임을 분담하거나 기존 창업자의 철학을 이어가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경우, 그리고 오랜 조직의 차세대를 준비하는 사례 등이 다뤄진다. 이들은 모두 ‘대표’ 직함을 쓰지만 각기 다른 상황에서 다양한 고민과 과제를 안고 있다. 밋업에서는 전환기 리더십의 중요성을 짚고 지속 가능한 조직 운영에 관한 통찰을 나눈다.
발표자로는 공동대표를 영입한 동구밭 노순호, 창업자와 바통 터치를 한 브라더스키퍼 김하나, 20년차 조직의 네 번째 대표인 도모 이선종이 참여한다. 발표 후에는 패널 토크를 통해 이들 대표가 겪는 경험과 고민을 심도 있게 공유하며 동료 창업가들과의 피어 러닝(peer-learning)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KT&G 상상플래닛과 임팩트얼라이언스, 임팩트확산네트워크, 임팩트서클이 공동 주최하며, 임팩트 비즈니스 창업가 네트워크 강화와 생태계 차원의 협력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9월 12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서울 성동구 뚝섬로13길 38 KT&G 상상플래닛 1층 커넥트홀이다. 관심 있는 일반인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보라 소임리포터임팩트스퀘어 매니저. 임팩트 비즈니스 특화 플랫폼인 임팩트서클(impactcircle.co.kr)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임팩트서클은 임팩트 비즈니스를 지향하는 모두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역량 성장 콘텐츠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팩트스퀘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임팩트 비즈니스를 소비하도록 한다’는 미션을 기반으로 이 시대의 비즈니스가 어떻게 사회 혁신을 촉발하고, 또 사회적 가치가 어떻게 비즈니스 경쟁력을 창출하는지 연구하고 분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