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까지 참여자 모집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성공한 사회적경제기업을 가맹사업으로 확대하는 ‘임팩트프랜차이즈’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임팩트유니콘’으로 부르는데 이런 잠재적 임팩트유니콘을 가맹(프랜차이즈)사업 방식으로 만드는 게 ‘임팩트프랜차이즈’의 사업 내용이다.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에는 가맹사업 본사 시스템 구축, 지점 개설을 위한 홍보·투자 연계, 사업성과 및 사회적경제 효과 보고서 제작 등뿐만 아니라 지점 개설을 위한 비용 최대 7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거나 참여기간 경기도로 본사 이전하면 된다.다른 사업체를 운영하더라도 참여기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을 계획하고 있어도 된다.

공모 분야는 ▲(A유형) 기존 사회적경제기업 중 임팩트 프랜차이즈 사업을 계획한 사업자 ▲(B유형) 기존 프랜차이즈 사업자 중 임팩트 창출을 계획하거나 진행 중인 사업자 등으로 나뉜다. 추가 우대 사항(임팩트 프랜차이즈 기반 구축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보유 또는 협력하는 사업자)을 적용해 12곳을 후보군으로 선발한다. 이후 사업·사회적 성과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쳐 5월 말 최종 6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4월 10일 오후 4시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 경기도청 누리집 사회적경제원 혼합금융투자팀(031-258-326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경기도사회적경제원
출처=경기도사회적경제원

 

저작권자 © 소셜임팩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