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재)바보의나눔이 후원하는 종로의 비영리 활동가 지원 공간 동락가에서 ‘비영리스타트업 스테이지-β(베타, 이하 성과공유회)’ 첫날 행사가 열렸다.다음세대재단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와 함께 ‘비영리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원 사업에 선정된 비영리스타트업 11팀 가운데 올해 졸업하는 9팀이 참석했다. 육성 과정에서 경험한 성장 과정과 성과를 발표하는 동시에, 활동전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열
아름다운재단이 지난 20일 스타벅스 아카데미에서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 별별동문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별별동문회'는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선후배 자립준비청년들이 만나는 모임이다.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은 아름다운재단과 스타벅스 코리아가 비진학 자립준비청년에게 꿈을 찾는 기회를 열어주고자 시작됐다. 이번 동문회는 청년들이 지원사업 참여라는 공통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정보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라는 취지로 마련된 네트워크의 장이다.이날 행사에는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20명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신미경, 이하 아이쿱생협)가 나와 이웃, 지구를 위한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아이쿱생협은 지난 22일 아이쿱신길센터에서 2024년 ‘No 플라스틱, Yes 헌혈 캠페인’ 종이팩 기픈물 증정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자연드림 기픈물 86만여 팩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아이쿱생협은 2022년에 이어 이번 ‘기픈물’ 후원을 통해 플라스틱 저감 실천문화 확산과 생명을 살리는 헌혈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사용한 종이팩을 회수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도 노력하기로 뜻을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에이유디)이 지난 15일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리플러스와 디지털 기기 전달식을 가졌다. 디지털 현물 기부 플랫폼 리플러스는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비영리 기관인 에이유디에 태블릿 PC 4대를 기증했다.에이유디는 이번에 수령한 태블릿 PC를 에이유디 펠로우 4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에이유디 펠로우는 에이유디가 2023년부터 시행한 청각장애인 체인지 메이커 지원 사업으로 에이유디 펠로우십의 지원 대상자이다. 에이유디 펠로우십은 다양한 영역에서
서울 지하철 일부역의 경우 휠체어 이용자 환승시간은 비휠체어이용자(비장애인) 대비 평균 3.3배가 더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장애인이동권증진컨텐츠 제작 협동조합 무의(이사장 홍윤희)는 강남역, 청량리역, 사당역 등 2023년 조사한 서울지하철역 27개역을 포함한 80개역 환승지도를 무의 홈페이지(www.wearemuui.com)에 공개했다. 이로써 서울시내 대부분의 환승역 지도가 공개됐다.2023년 새로 조사한 27개역의 환승 평균시간은 11분으로 비휠체어이용자 환승시간(3.3분) 대비 3.3배 더 걸렸다. 이 중 휠체어 이용자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가 오는 25일 ‘비영리, 임팩트투자를 말하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사회투자는 기부금을 활용한 임팩트투자의 의미와 성과를 조명하기 위해 학계, 법조계, 비영리, 민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하는 세미나를 기획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5일 플랩자산연구소(강남구 소재)에서 진행되며, 참석 대상은 △기업 사회공헌/CSR/ESG 담당자 △임팩트투자 및 임팩트펀드 출자 담당자 △임팩트투자에 관심있는 대학교 및 비영리기관 담당자 △ESG 오픈이노베이션에 관심있는 기업 및 창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궁궐숲’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절별 필요로 하는 숲 가꾸기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서울그린트러스트와 유한킴벌리, 창경궁관리소는 지난 2022년 ‘창경궁 수목 및 녹지의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19일에는 시민, 유한킴벌리 사원가족과 함께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창경궁의 나무 이야기 해설 △꽃과 나무 심기로 진행됐다.서울그린트러스트는 이를 시작으로 계절별로 필요한 꽃과 나무 심기, 유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24. 08. 22.~08. 28, 집행위원장 이숙경)가 성평등 영화강좌 ‘2024 씨네페미니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씨네페미니즘학교’는 영화 콘텐츠와 여성주의 비평을 접목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2년에 처음 시작해 12년 동안 195개의 강좌를 통해 1만 5000여 명의 시민과 만나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뿐만 아니라 서울시를 대표하는 인문 강좌로 자리매김했다.‘씨네페미니즘학교’의 커리큘럼은 시대적 흐름과 여성주의 이론을 접목해 매해 새로운 주제로 구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인천 부평구 결식우려아동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시락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국내 결식우려아동 문제의 지속 가능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 결식제로 체계를 구축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결식 상황에서 벗어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적이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지원을 위해 기부금 2000만 원을 행복얼라이언스에 기탁했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인천 부평구 지역 결식우려아동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이 자립준비 여성 청년들의 사회 및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금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We are Future Makers’의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사회적 관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립지원금 500만 원과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0회의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참가 대상 및 신청은 아동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만 18세~만 26세 여성 청년으로, 다음 달 7일까지 이메일을 통
다음세대재단(대표이사 방대욱)과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교육 솔루션을 통해 사회적 불평등과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설립 7년 이하 초기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정된 5개 단체에는 사업 모델을 검증해 볼 수 있는 초기 사업비 3천만 원과 함께 공유 사무 공간을 지원한다. 전문가 멘토링 및 관련 교육, 유관 기관 네트워킹 등 육성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12일 ‘더 테라스(The Terrace)’ 5기로 선발된 ‘오스카 스페이스’의 카페 오픈식을 진행했다.‘더 테라스’는 사회연대은행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청년통합지원사업의 하나로,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 1년 동안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창업 역량을 쌓는 사업이다. 또한 운영 종료 후 창업 컨설팅 및 창업 자금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창업 기반 마련을 돕는다.사회연대은행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
비영리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 경로를 만드는 루트임팩트의 새로운 실험 IP1 기금을 소개하는 소셜임팩트뉴스의 기획 시리즈. 마지막 5회는 가톨릭대학교 경영학과 라준영 교수의 기고문이다. 라 교수는 KAIST에서 경영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사회적가치연구원의 이사로 재직하는 등 특별히 사회가치 측정 영역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브라이언임팩트 재단의 지원을 받아 다음세대재단이 진행한 비영리 스타트업의 역량평가를 위한 지표 ‘ICAN(아이캔·Impact Capacity Assessment Toolkit For No
오는 19일,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사장 박계신)은 서울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브릭스에서 ‘우리의 다양성, 평등, 포용’을 주제로 제17회 소셜임팩트포럼을 개최한다.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제정된 장애인의 날이다. 박새아 유쾌한반란 상임이사는 “이번 포럼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그들은 ‘못하는 것(disabled)’이 아닌 ‘다른 능력을 가진(differently abled)’ 존재”라는 것을 알리고,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널리 알리려고 기획한 행사”라고 설명했다.이번 포럼은 소셜임팩트
래퍼 타이거JK가 대표로 있는 필굿뮤직이 강원도 유일 경계선지능인지원센터 ‘느린소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느린소리는 2022년 비영리스타트업으로 시작한 비영리 단체로 현재 사단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3.6%인 700만 명을 경계선 지능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은 본인이 경계선 지능인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도 많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우려해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IQ가 71~84 사이인 경우에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고, 그밖에도 학습 능력이나 또래 사이의 대인관계 능력, 문해력 등이 부
소셜임팩트뉴스는 비영리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 경로를 만드는 루트임팩트의 새로운 실험 IP1 기금을 기획 시리즈로 소개하고 있다. 1회에서 전세계 필란트로피 트렌드와 함께 IP1 기금의 탄생 배경과 특징을 설명한 데 이어, 2회에서는 기금 출연자와 운용자의 특별대담을 통해 IP1 기금의 철학을 좀 더 깊이 있게 들여다봤다. (관련 기사 링크: 1. 비영리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 경로를 그린다…IP1 기금의 특별한 도전 / 2. [특별대담] 신뢰의 힘, IP1 기금 탄생을 이끌다)3회에서 지금까지 선정된 IP1 기금 선정 대상 6곳
‘내 이슈’를 다루는 정치인이 없다고 지적하며 "우리가 직접 우리의 이슈를 꺼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시민들이 모였다.사회적협동조합 빠띠는 지난 4월 5일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8층 스카이라운지에서 ‘함께 행동: 시민 이슈 구조대 이야기 모임’을 개최했다. 행사는 함께 행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 이슈 구조대의 활동을 공유하고 시민의 목소리와 의제를 어떻게 정치에 전달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자리였다.20여 명 정도의 참가자가 참석한 행사는 “4월 10일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했다. 우리의 삶에 중요한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사장 박계신)은 지난 4월 6일 챠챠챠 4기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챠챠챠는 ‘Challenge(도전), Chance(기회), Change(변화)’의 앞 문자 Cha(챠)를 연이어 나열했다. 이름처럼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성패와 상관없이 모든 시도를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챠챠챠 4기 Part1에 선발된 청년들은 앞으로 두 달간 최대 16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받고, 자신들의 ‘하고 싶은 일’을 고민하고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시간을 갖는다. Part2에 참여할 최종 10개
소셜임팩트뉴스는 비영리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 경로를 만드는 루트임팩트의 새로운 실험 IP1 기금을 기획 시리즈로 소개하고 있다. 1회에서 전세계 필란트로피 트렌드와 함께 IP1 기금의 탄생 배경과 특징을 설명한데 이어, 2회에서는 기금 출연자와 운용자의 특별대담을 통해 IP1 기금의 철학을 좀더 깊이 있게 들여다봤다. (관련기사 링크: 1. 비영리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 경로를 그린다…IP1 기금의 특별한 도전 / 2. [특별대담] 신뢰의 힘, IP1 기금 탄생을 이끌다)3회와 4회에서는 지금까지 선정된 IP1 기금 지원 대상 6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이하 소셜혁신연구소)은 앞으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5일 밝혔다.소셜혁신연구소는 4월 8일과 4월 15일, 생성형 AI인 ‘챗GPT’를 활용한 업무자동화 특강을 아시아 최대 ESG 플랫폼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개최한다. 강의 수강생 선정시 미취업청년 및 경력보유여성 등 사회적 취약계층 신청자를 우대하여, 평소 AI기술을 체계적으로 접하기 힘든 사회적 약자의 디지털 기술 격차를 줄이겠다는 목표다.본 강의는 AI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만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