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자연드림유기농치유연구재단이 충북 괴산 자연드림파크에 새로운 개념의 요양병원(이하 아이쿱 요양병원)을 개원했다. 아이쿱 요양병원은 ‘식·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암 재발 예방’을 최우선 운영 목표로 한다.아이쿱 요양병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이뤄져 있고, 이곳에서는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암 예방과 항암성분인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자연드림유기농항암식품을 사용한 식단 제공 ▲전문 케어힐러와 함께하는 개인 맞춤형 인터벌 운동과 근력운동 관리 ▲전 병상 황토타일로 꾸민 1인실 운영(107개)과 명상·아로마테라피 등을 통한
행복중심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안인숙, 이하 행복중심생협연합회)는 행복중심생협 매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먹거리 시민을 양성하고 먹거리 네트워크를 형성해 갈 협동인력을 모집한다.연합회는 행복중심생협 매장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관악구 낙성대동, 강서구 방화동,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3동에 위치한 4개 매장을 위탁하기로 결정했다. 직영체제를 위탁으로 바꾸고 ▲행복중심 생협매장의 지속가능성 제고 ▲생협의 팀기업가 양성 ▲지역의 일자리 창출 ▲지역 먹거리의 솔루션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목표다.매장을 위탁 운영할 책임자와 조합원
※ 편집자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가 생산과 유통 중심의 기업 운영을 넘어 조합원의 삶 전반을 살피기 시작했다. 건강한 먹거리 공급과 함께 조합원의 생활을 챙겨주고 있다. 이른바 ‘라이프케어운동’ 이다. 아이쿱은 인구 고령화, 경제 산업의 저성장 추세 등 사회의 구조적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조합원의 삶의 변화에 주목했다. 소셜임팩트뉴스는 아이쿱이 말하는 ‘라이프케어운동’의 배경과 철학, 성과와 현황, 전망을 취재했다. 총 10회의 기획 시리즈를 통해 아이쿱이 강조하는 ‘라이프케어 운동’의 철학부터 현재 아이쿱이 운영하고 있는 다
두레생협연합회(이하 두레생협)가 두레생산자회와 함께 ‘2023 두레생협 생명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 지난 14일 개막식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2주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생명나눔한마당은 두레생협의 조합원과 생산자가 함께 만나 교류하는 대표적인 행사다.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도농 간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다.올해 생명나눔한마당 주제는 '2023 두레생협 생명나눔한마당 in 화성물류센터'다. 조합원과 생산자의 출자와 차입을 기반으로 세워지는 물류센터 건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등 10인이 13일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가운데, 두레·아이쿱·한국대학·한살림·행복중심 등 5대 생협연합회는 법안 발의에 환영을 표하고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했다.2010년 생협법 개정으로 생협은 공제사업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지만, 주무부처인 공정거래위원회의 제도화 미비로 사업 실행이 계속 지체돼왔다. 그러다 지난해 5대 생협연합회와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제사업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소비자 보호의 공백이 없도록 계리사, 변호사, 공제 전문가들과 함께 공제사업의 제도적 보완사항을 검토했고
GMO 불량 표시제, GMO 불량 수입 검사시스템을 바로잡기 위한 ‘GMO 특별법 제정 추진 국회 기자회견’이 21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양이원영·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은미 의원(정의당) 주최로 진행됐으며, (사)소비자기후행동, iN라이프케어이종협동조합연합회, 5대 생협연합회(두레생협연합회, 아이쿱생협연합회,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한살림생협연합회, 한국대학생협연합회)등이 참여했다.GMO 특별법에는 ▲국가의 GMO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원료에 기반한 GMO완전표시제 도입 ▲GMO 표시
암 투병 중인 환자는 물론, 치료를 함께 돕는 가족도 그들의 식단에 온 신경을 모은다. 아무래도 건강한 식재료로 신경써서 만든 먹거리가 환자의 회복력 향상에 도움이 될 터.치료 후 가정에서는 환자와 그 가족이 직접 식재료를 고르고 조리해 식단에 신경을 쓸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는 식재료를 일일이 확인할 수 없어 병원의 선택을 믿을 수 밖에 없다. 물론 각 병원에서도 식단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설계하겠지만, 특별히 암환자를 위한 ‘전문 식단’이 따로 제공되는 병원이 있다면 어떨까.암전문 한방병원인 도반 한방병원과
아이쿱자연드림의 종이팩 심층수 ‘자연드림 기픈물’이 삼성웰스토리, CJ프레시웨이, 아워홈, 신세계푸드, 풀무원 등 5개 대형 위탁급식업체에 납품된다. 자연드림은 “ESG 경영에 앞장서 온 기업들이 건강을 챙기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건강과 지구 환경을 지킨다는 취지로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연드림은 “급식 유통망을 통해 기업 내 구내식당, 카페테리아, 어린이집에서 페트병 생수 대신 종이팩 심층수 기픈물로 건강과 지구 환경을 지켜내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한 달간 대형 급식업체를 통해 납품된 기픈물의 수는 약
강원도에서 '협동'에 기반해 종합적이고 안정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박준영 부이사장은 "지난 3월 총회에서 라이프케어 강원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라이프케어 강원) 설립을 논의했다"며 "보건복지부의 정관변경 인가가 결정됐으며, 상호부조 사업에 대한 인가는 결정되지 않아 보완해 다시 보내놓은 상태다"라고 밝혔다.라이프케어 강원이 설립되면 강원도 지역의 아이쿱 생협, 강원의료사협 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은 건강관리의 기본이 되는 '건강한 먹거리'와 '의료서비스'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
두레생협연합회, 아이쿱생협연합회, 한국대학생협연합회, 한살림생협연합회, 행복중심생협연합회로 구성된 5대 생협연합회 생협법개정추진위(이하 추진위)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생협 대표진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생협법 개정안의 5월 상임위 우선 상정 및 통과를 촉구했다.온라인 서명운동에는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 회장, 김영향 두레생협연합회 회장, 안인숙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5대 생협연합회 소속 회원 생협인 각 지역생협 이사장 등 대표진 143명이 참여했다.생협법 5대 개정과제는 2년째 계류 중이다가 지난 3
# 필리핀의 생산자 공동체 ‘나칼랑페레즈’는 바르크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정미소와 건조장을 설치해 주요 생산물인 쌀의 품질을 높이고, 새롭게 양돈 사업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두레생협이 운영하는 ‘바르크(BARC‧Building Adaptive and Resilient Communities) 프로젝트’에 참여한 생산자 공동체의 사례다. 바르크 프로젝트는 개발도상국의 생산자들이 기후나 환경 변화로 농사를 망쳐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물을 키우거나 수입원을 다각화해 자립을 돕고 공동
아이쿱자연드림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8일까지 '오! 해피 혜택 가정愛(애) 달' 선물특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 80여 종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미량미네랄이 많은 해양심층수로 추출한 홍삼액과 녹용액, 도라지·석류·알로에 등으로 만든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한편, 자연드림은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과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9일부터 5월 22일까지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올해 신규 출시한 상품과 냉동 간편식의 할인행사를
두레생협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려는 조합원들의 일상 속 실천을 응원하는 카운트 두레인(Count DURE In) 캠페인을 진행한다.카운트 두레인 캠페인은 전 세계 시민들이 협력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 ‘Count US In’을 두레생협의 방식으로 녹여낸 캠페인이다. 조합원들의 행동이 탄소 배출을 감소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성과를 확인하고 공유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두레생협 측은 “한 사람의 실천은 기후위기 극복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조합원 한분한분의 행동 역시 모
아이쿱자연드림(이하 자연드림)이 식품을 최대 3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까지는 Non-GMO콩으로 키운 삼겹살을, 17일까지는 채소듬뿍 밀키트와 유기농항암식품인 농산물을 포함해 90여 종의 식품을 할인가격에 제공한다. 이달 30일까지는 식품 구매 가격에 따른 가격 쿠폰과 마일리지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등 혜택이 제공되어 식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29일까지 해당 금액을 구매할 경우 쿠폰 형태로 다음날 발급되며, 30일까지 사용하면
아이쿱자연드림은 암예방의 날(3월 21일)을 앞두고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종이팩 심층수 ‘자연드림 기픈물’ 약 5만 3000개(2500만 원 상당)와 취약계층 암환자 간병비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기부전달식에는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엄현석 부속병원장, 명승권 대학원장, 아이쿱생협연합회 김정희 회장, iN라이프케어이종협동조합연합회 최혁진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매년 25만 명이 넘는 신규 암 환자가 발생, 완치 후에도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환자를 위해 아이쿱자연드림이 큰 역할을 해주
한살림연합 신임 상임대표로 권옥자 전 한살림서울 이사장이 선출됐다.한살림은 지난 15일 대전 청소년위캔센터 대강당에서 제13차 한살림연합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권옥자 신임 상임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각 지역 한살림 조합원들을 대표하는 대의원들의 투표로 결정됐다.권옥자 신임 상임대표는 선출일(15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권 상임대표는 앞으로 생산자·소비자가 함께하는 생명살림운동과 직거래운동을 펼치고 있는 한살림의 대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권옥자 상임대표는 1995년 한살림 조합원으로 가입해 한살림서울 활동실장과 이사장, 서울
아이쿱자연드림(이하 자연드림)은 삼삼데이(3월 3일·삼겹살데이)를 맞아 3월 1일부터 5일까지 Non-GMO콩으로 키운 돈육을 최대 33% 혜택가로 제공한다.고기뿐만 아니라 채소류와 곁들여 건강한 한상을 차릴 수 있도록 상추, 깻잎 등 30여 종의 식품들도 할인 혜택을 적용된다.아이쿱에 따르면 자연드림은 고독성 제초제를 사용하는 유전자변형 농수산물(GMO) 곡물에 문제점을 인식하고 2017년부터 소, 돼지 등 모든 축종에 Non-GMO 콩으로 된 사료를 먹이고 있다.자연드림 관계자는 “고물가 시기에 저렴하게 많이 먹는 것보다 한 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