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잖아요.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워지고, 해외에서는 전쟁으로 인해서 많은 것들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해야할 역할들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10주년을 맞이해 함께 홈커밍데이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김미경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6기 회장(서울 은평구청장)이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의 10년의 역사를 자축했다. 김미경 회장은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온길은 사회적 경제 연대의 성장기였다는 생각이 든다. 협동조합기본법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국내 협동
서울문화재단은 효성(회장 조현준)의 후원을 받아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에서 장애예술가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효성은 서울문화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지난 19일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 레지던시로, 2007년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잠실창작스튜디오’란 이름으로 개관해 현재까지 총 160여 명의 입주 장애예술가들을 선발하고 지원해 왔다.이후 2022년 종로구 혜화동에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로 재개관해, 서울을 대
“협동조합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인프라 및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박남수 상임대표는 “지역에서 개별 협동조합들의 생존율이 낮고, 지속적인 활동과 역할을 수행하는 협동조합이 많지 않다. 자생력을 확보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할 정도로 열악하다”고 협동조합 현 상황을 전하면서 “협동조합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달 22일 충무로에 소재한 공간채비에서 열린 전국협동조합협의회(이하 전국협) 제4차 정기총회에서 박남수 신임 상임대표가 선출됐다
전국협동조합협의회(이하 전국협)는 지난 22일 한겨레두레협동조합연합회 공간 채비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열고 박남수 신임 상임대표를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박남수 신임 상임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민주적인 기업모델로서 협동조합이 가지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소통, 연대와 협력의 기틀을 다져가자”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동조합 일선 현장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변, 해결하는 한편 협동조합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철학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일에 무엇보다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남수 신임 전국협 상임대표는 현재 경기도협동조합협의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13일, 신임 사무총장으로 권찬 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로 취임한 권찬 사무총장은 기업과 NGO 경험을 두루 쌓았다. 권 사무총장은 코래드(광고대행사)와 한국버슨마스텔러(홍보대행사)를 거쳐 삼성에버랜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근무한 후 어린이재단 해외부문 부회장과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해 왔다.권 사무총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5년 후면 창립 50주년을 맞이할 정도로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와 인권 그리고 인식개선 노력에 꾸준한 기여를 해왔던 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