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관광포럼은 ‘2024년 4·10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경남 밀양시장 후보자와 대전 중구청장 후보자 7명을 대상으로 ‘지역을 살리는 지속가능관광 활성화 정책 제안 및 정책협약’을 추진했다.그 결과, 대전 중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제선 후보가 전체 제안을 동의한다는 서약서를 회신했다. 김제선 후보는 “지속가능관광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이익이 돌아가고,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지속가능관광은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비영리단체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세계관광기구(UNWTO)는
더불어민주연합이 윤석열 정부에서 대폭 삭감된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을 회복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연합 김의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최혁진 비례대표 후보 등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취임하자마자 문재인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폐기하는 등 사회적경제 존재 자체를 지우려고 몰두하고 있다”라며 “사회적경제는 유엔이 인정한 포스트 코로나의 지속가능한 대안 모델”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더불어민주연합은 22대 국회 사회적경제 정책으로,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가치 기본법 제정, 공공기관과 기업의 사회책임조달,
지난 3월 4일, 조국혁신당의 영업인재 2호(여성인재 1호)가 발표됐다. 발표 전 여러 후보가 거론됐는데, 누리꾼 사이에서 한 번도 나온 적 없던 이름이었다. 조국혁신당에서 ‘과학과 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그는 정치계에서 인지도가 0에 가까웠다. 파격적인 정치신인의 등장으로 사람들은 술렁였다. 이해민? 이해민이 누군데?! 그런데 놀랍게도 기자와 구면이었다. 과거 과학기술계에서 활동하던 기자에겐 아주 익숙한 이름이었다. 해민님? 내가 아는 구글러 해민님이? 정치를? 왜? (만나서 물어보니 주변 지인들 반응이 비슷했다고 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적경제조직을 임팩트 유니콘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한 ‘경기소셜임팩트펀드’의 결성액이 278억원을 달성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펀드 운용사는 올해부터 기업발굴 및 투자에 본격 착수한다.경기소셜임팩트펀드는 경기도와 사경원이 50억원을 출자하고, 정책자금과 민간자금 등 228억원을 유치해 당초 목표 200억을 넘은 278억원 규모로 조성됐다.도 출자액의 200%인 100억원 이상을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에 의무 투자해 지역내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 성장,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펀드
강진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동삼) 회원들은 지난 6일,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의 성공을 위해 반값 강진 관광 성공 다짐대회와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강진군소상공인회, 강진상가번영회. 강진시장상인회, 외식업지부 회원 등 100여 명이 강진읍 극장통에 모여 소상공인이 실천해야 할 과제 낭독과 구호를 외치며 의지를 다졌다. 이어 ‘친절, 청결, 정찰제, 바가지요금 근절’이라고 쓰인 미니현수막과 어깨띠를 두르고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김동삼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반값 강진 관광의 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절대적으로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올해 ‘임팩트 프랜차이즈’ 6개소를 발굴·지원하고, 초기 창업비용 등 지원금을 제공한다.경기도 사회적경제국, 경기도사회경제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사회적경제 주요 유관기관은 2월 6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청 옛 청사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한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해 10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케이스’를 통해 제시한 사회적경제 4대 비전의 올해 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25일 ‘디지털 탄소중립 전담반(이하 전담반)’ 출범식을 열었다.디지털 탄소중립이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탄소중립 달성을 촉진하고, 디지털 부문 자체의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등 디지털 인프라 저전력화 및 에너지 디지털 트윈·플랫폼 기술개발 등 디지털 탄소중립 활동을 수행해왔다. 다만, 디지털 기술은 에너지, 제조, 교통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여 탄소중립을 촉진하는 만큼, 디지털 탄소중립은 범부처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
전국먹거리연대,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등 150여 개 단체로 구성된 ‘시민의 삶을 바꾸는 5대 법안 입법촉구 연대’는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5대 민생법안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법안 발의 뒤 계류 중인 △먹거리기본법 △학교급식법 △사회적경제기본법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 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LMO법) △농어민기본소득법 등의 조속한 입법을 요구했다.입법촉구 연대는 "이들 법안 각각의 법률이 가지는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명확히 인식해 국회에서 여야가 충분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80개 인구감소지역에 한해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지방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범부처 지원협의체를 운영한다.‘관광단지 제도’는 1975년 도입된 이래, 여러 차례 규제를 완화한 결과 현재 총면적이 50만㎡ 이상인 대규모일 경우에만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 그러나, 지속되는 저출산 추세에 고령화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지방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험에 직면함에 따라 문체부는 인구감소지역에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해 실질적으로 생활인구를 확대할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해마다 고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공교육 틀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진로 문제로 고민이 많은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동그라미학교’를 운영한다. 동그라미학교에서는 다양한 진로 방향을 제시하면서 제과제빵이나 바리스타 수업을 통해 대안교과를 제공한다.동그라미학교는 출석을 통해 정규학교의 교육과정이 인정되는 위탁교육기관으로 특성화교육인 제과제빵이나 바리스타 수업을 개설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로에 고민이 깊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연합회와 전국연합회 각종 신고나 인가 신청에 필요한 서식과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시행규칙」(이하 생협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오늘 2024년 1월 4일부터 시행한다.이번 생협법 시행규칙 개정안에서는 조합 등의 설립인가 신청 시 필요한 첨부서류(사업계획서, 임원 명부, 설립동의자 명부)와 의료기관 추가 개설 인가 신청 시 필요한 첨부서류(조합원 명부, 사업계획서)의 서식을 추가했고, 정관변경 인가 신청, 해산 신고, 청산 종결 신고 시 필요한 서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올해 취약계층과 청년, 기업, 지역을 중점 지원한다고 밝혔다.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더 넓히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을 상향(1인당 연간 11만 원→13만 원)하고, 청년들에게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해 여가활동 부담을 낮추고 문화예술 분야 창업과 취업의 문을 넓힌다.문체부는 우선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6세 이상)에게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 1인당 지원금을 연간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인상한다. 이는 2017년
시각장애가 있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모두를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배리어프리는 '장벽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의미처럼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약자들이 생활하는데 지장이 되는 물리적, 심리적 장애물을 없애는 것을 말한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 입성 이후 줄곧 점자·음성·영상·자막 등을 포함한 배리어프리 의정보고서를 제작해 왔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의정보고서에 QR코드를 삽입해 영상으로 보고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했다. 2022년엔 의정보고서 최초로 묵자본과 점자본을 묶어
“예전에는 발표하는게 힘들었는데 (학교협동조합 활동을 통해) 점점 발전하게 됐고, 선후배 간의 돈독한 관계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협동조합 활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선후배 간 친해지거나, 의지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학교협동조합 활동을 하면서 내가 팀을 이끄는 힘을 얻을 수 있었고, 팀의 팀장을 믿고 따라가는 경험도 했습니다. 이런 경험으로 제 자신이 더욱 성장했다고 생각하게 됐고 자신감도 많이 얻게 됐습니다. 특히 학교협동조합 활동을 통해 공동체 생활을 해 본 경험이 나중에 취업할 때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
경기도 내 5900여 개에 달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을 위한 지원체계 확립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본격적으로 검토·논의될 전망이다.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연구회’가 15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는 정부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예산삭감에 따라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이 당면한 어려움을 살펴보고, 과도한 위축을 막기위해 진행됐다. 12월에 시작한 이번 연구는 내년 3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신규 민간위탁과 관련해 시민감사 청구가 진행된다.서올시의회는 지난 9월 서울시사회적경제 신규 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예산 29억원, 정원 20명으로 만장일치 통과시켰다. 하지만 서울시는 지난 11월 6일 신규 민간위탁기관 모집 공고에서 예산 20% 삭감, 신규센터 정원 50% 줄어든 수치로 발표했다. 더구나 의무 고용승계 또한 서울시 민간위탁관리지침상 고용승계율 80%가 적용되지 않고, 예외적으로 25%를 적용한다고 명시했다.이에 관련하여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하 서사경넷)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련
11월에 들어서자 아파트 현관 정보 게시판 게시물이 싹 바뀌었다. 그중 가장 왼쪽에 걸린 포스터에 눈길이 갔다. ‘일상에서 1회용품이 더 줄어듭니다’라는 제목으로 11월 24일부터 시행되는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알리는 환경부와 인천광역시(기자 거주지역)가 제작한 홍보 포스터(아래 사진)였다. 지난 해 11월 24일, 환경부는 외식업 매장에서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법적으로 금지했다. 이른바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일회용품 사용 금지 품목을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우산 비닐과 주로 야구장에
강진군이 도시민 인구 유입을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연말부터 월 1만 원에 임대한다. 이를 위해 강진군은 11월 기준 임대할 빈집 42가구를 선정했다.이번 빈집 리모델링은 소유주가 빈집을 무상으로 군에 임대할 경우 5년 임대 시 5천만 원, 7년 임대 시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빈집을 리모델링하고, 강진으로 이주하는 도시민에게 제공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총 42가구 중 일반 귀농 귀촌인에게 제공되는 빈집은 1차 12가구, 2차 13가구로 총 25가구다. 농산어촌 유학의 경우 17가구로, 기존에 준공된 집은 농산어촌 유학에 먼
김종걸 한양대학교 교수는 “최대한의 자유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혁신을 추진하며, 공정과 평등, 사회구성원의 사회적 책임에 의해 보완하는 것. 이 모든 행동을 통해 모든 한국인이 자신의 삶에 있어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행복한 나라의 조건”이라고 말했다.그동안 우리나라는 양적 성장을 외치며 달려왔다. 그 결과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됐지만, 반면 높은 자살률, 노인빈곤율, 저출산, 불평등 등 삶의 질은 낮아지고 있다. 윤호중 국민총행복포럼 대표의원에 따르면 국회 국민총행복정책포럼이 지난달 30일~31일 국민여론조사를
강진군이 지난 25일, ‘제27회 전라남도 도민의 날’을 맞아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전남도청 앞 잔디광장에서 이루어진 이번 홍보는 방문객들에게 고향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킬 수 있도록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됐다.강진군은 홍보부스에 청자, 쌀, 버섯, 한우, 작두콩차, 된장, 파프리카 등 강진 대표 특산물들을 다양하게 전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방문객들에게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와 혜택에 대해 안내했다. 또, 강진군 인기 답례품인 파프리카 시식 행사를 통해 강진군 답례품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강진원 강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