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사장 박계신)은 서울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브릭스에서 ‘우리의 다양성, 평등, 포용’을 주제로 제17회 소셜임팩트포럼을 개최한다.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제정된 장애인의 날이다. 박새아 유쾌한반란 상임이사는 “이번 포럼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그들은 ‘못하는 것(disabled)’이 아닌 ‘다른 능력을 가진(differently abled)’ 존재”라는 것을 알리고,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널리 알리려고 기획한 행사”라고 설명했다.이번 포럼은 소셜임팩트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사장 박계신)은 지난 15일(목) 고려대학교 중앙광장 CCL에서 ‘ESG와 미래세대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쾌한반란 외에도 한국ESG학회, 한국NGO학회,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ESG코리아, SDSN Korea, KU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KU지속발전연구소, KU사회공헌원이 함께 했다.오지혜 고려대학교 사회공헌원 임팩트전략센터장은 행사에 앞서 “오늘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1부는 ‘ESG 강화를 위해 정부, 기업, 청년
“총선까지 딱 70일이 남았습니다. 뽑고 싶은 정당이나 인물, 정책이 보이나요?”“아니요!”1월 27일 토요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이 열렸다. 2030 유권자 2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서 우리가 퓨처 보터(FUTURE VOTER)라고 선언했다.이들은 같은 정당의 지지자도 아니고 한 단체의 구성원도 아니다. 유일한 공통점은 올해 선거에서 투표할 곳을 정하지 못한 무당층 유권자라는 점이다. 퓨처 보터는 당장의 이익 계산만 하는 정치에 이대로는 투표할 수 없다며 미래를 책임질 후보와 정책을 요구하
(주)미디어그룹사람과숲(대표 한윤기, 이하 사람과숲)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업스테이지가 공동주관하는 Open ko-LLM 리더보드 이달의LLM 1위 상금 전액을 사단법인 장애인아카데미에 후원했다.장애인아카데미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배제하고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학교형태의 장애인 평생교육, 직장내장애인인식개선교육활동을 한다.사람과숲이 기부한 후원금은 장애인평생교육 기금으로 운용될 계획이다. 해당 기금은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장애인을 위한 기초 학력 보완부터 취업훈련, 창업훈련, 일자리 역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사장 박계신)은 지난 21일, 제16회 소셜임팩트포럼을 서울 마포구 채그로스페이스에서 열었다. 소셜임팩트포럼은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소셜임팩트기업의 발굴과 확산, 가치소비 인식 제고를 돕는 자리다. 소셜임팩트기업뿐 아니라 일반 기업도 함께 참여하고 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 정례 포럼, 간담회, 워크숍, 스터디 모임, 인식 제고 캠페인과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제16회 소셜임팩트포럼은 올해의 마지막 정례 포럼으로, 관리자 면담역량 강화교육(1부)과
인공지능 분야의 4대 석학으로 꼽히는 앤드류 융 교수는 “인공지능을 만드는 과정의 80%는 좋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건 좋은 식재료가 8할을 차지한다는 뜻이다. 인공지능의 핵심인 데이터, 현장에서는 어떤 연구가 진행되고 있을까. 사단법인 에이아이프렌즈학회(이하 AI프렌즈학회)는 오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데이터가 AI를 만들고 AI가 데이터를 만드는 시대’라는 주제로 실용인공지능 학술대회를 연다.유용균 회장(한국원자력연구원 인공지능응용실장)은 “가상
교육개발협력 전문 NGO, 사단법인 호이는 12월 1일부터 한달동안 ‘2023 사랑은 연필을 타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연말 특별 후원 캠페인인 ‘사랑은 연필을 타고’는 후원자에게 지원을 받아 아프리카 우간다(Uganda)의 굴루(Gulu)와 오모로(Omoro) 지역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1만 4760명 대상)에게 학용품을 전달한다. 호이는 해당 지역 46개 초등학교 총 2만 8620명의 어린이와 함께하고 있다.아프리카 해당 지역 내 초등학교는 학용품 보급률이 높지 않다. 보통 한 학급에 100명이 넘는 아이들이 함께
지난 10월 21일, 소셜벤처 생태계 허브인 서울 성수동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하는 청년인재 멘토링 행사 ‘살롱 드 점프(Salon de Jump)‘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ESG 점프업인턴십’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ESG 점프업인턴십’은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 제공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SK하이닉스, 언더독스, 그리고 비영리 교육소셜벤처 점프가 함께 운영기관 자격으로 참여하는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이다.인턴십 참여 청년을 위한 멘토링
국제구호단체 (사)더프라미스(이사장 묘장)가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서 ‘2023 인문가치대상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인문가치대상은 인문가치를 기본으로 하는 정신문화를 창출하고 확산한 공공(법인, 단체)·민간(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더프라미스는 국내외 재난 상황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취약계층, 특히 여성과 아동을 지원하며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인도주의를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한편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NGO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사)더프라미스는 ▲교육 ▲식수위생 ▲소득증대 ▲재난 피해 지원 사업을
“의류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입장부터 강렬하게 옷 무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너무 신선한 주제의 전시였다”, “의류 소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어 좋았고, 소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위는 지난 7월 국회에서 진행된 ‘옷, 재앙이 되다’ 전시회를 본 관람객의 소감이다. 지난달 전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사단법인 다시입다연구소는 ‘옷, 재앙이 되다’ 후속으로 ‘패션의 역습’ 전시를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성심당 문화원에서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당시 현장에서 가
“30~40년 경력의 음향전문 기업 관계자분들이 그러시더라구요. 음질은 시중 유명 브랜드 스피커에 견줘도 될 정도라고요.”최이현 ㈜모어댄 대표는 폐자동차에서 수거한 차량용 스피커로 만든 ‘블루투스 스피커’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최이현 대표는 “보통 차량용 스피커들의 음질이 괜찮다. 이건 저희가 음질 및 청음테스트를 통해서도 확인한 부분”이라며 “괜찮은 음질의 차량용 스피커를 버리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블루투스 스피커로 만들어 자원 순환과 환경에 기여해보기 위해 ‘세상을 ON’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모어댄은 블루투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가 오는 27일까지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10층에서 ‘SayPromise: 타룬의 기억 속 평화 작품전’을 개최한다.이번 작품전은 지난 2월 더프라미스 긴급구호팀이 튀르키예 하타이(Hatay)에서 만난 시리아 난민 출신의 아티스트, 압둘 바시르 타룬(Abdul Bashir Torun, 시리아)의 작품으로, 지진 피해를 입은 시리아 난민과 시리아를 위해 한국으로 보내온 작품 21점을 전시한다. 아울러 작품 전시와 동시에 입찰식 경매(Silent Auction)를 진행해 수익금을 타룬 작가의 뜻에 따라 지진 피해를
사단법인 함께만든세상(사회연대은행)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려는 청년 활동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50억원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41개 비영리단체를 선정했으며, 문화·환경·도시재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지역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공연활동을 펼치는 전문예술단체 ‘천율(대표 송진호)’이 대표적이다. 천율은 지역소멸지수가 높은 경남 의령군에서 ‘100인 농악’을 비롯해 지역전통을 활용한 공연을 진행했으며, ‘조선팝학
“21%Lab은 입지 않는 옷의 모든 가능성을 실험하고, ‘교환’, ‘수선’, ‘리폼’ 등을 통해 자신의 옷을 끝까지 책임지고 입는 경험과 실천을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의생활 문화 팝업 공간입니다.”다시입다연구소가 지난 5월 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숲 언더스탠트에비뉴에서 21%Lab을 진행했다. 입구에 놓인 재봉틀과 낡은 천에 인쇄된 ‘오래된 미래를 입다’라는 글귀, 무엇보다 ‘지속가능한 의생활 실험 공간’이라는 문장은 일반적인 옷가게와는 다른, 다시입다연구소의 역할을 설명했다.21%Lab에서는 ▲의류교환 ▲수선체험 ▲수선 예술워크숍
(사)소비자기후행동(대표 김은정)이 12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앞에서 ‘GMO 수입통관시스템 강화, GMO 완전표시제 전면 도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아이쿱생협연합회 ▲아이쿱생협 전국 100개 회원조합 ▲iN라이프케이이종협동조합연합회 ▲국제플로푸드 한국협회 ▲한살림생협연합회 ▲GMO반대전국행동 등이 기자회견에 함께 나섰다.이날 기자회견은 ‘식품 안전의 날’(5월 14일)을 앞두고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구멍 뚫린 유전자 변형 식품(GMO) 수입검역체계와 관리통제 부실로 반복되는 G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사장 박계신) 소셜임팩트포럼이 이번 달부터 소셜벤처 리더들을 위한 2023년 멘탈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포럼 회원들만을 대상으로 했던 작년과 달리 이번부터는 사회적경제 영역 리더까지 그 대상을 확대해 멘탈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자기 이해를 돕고 마음건강과 성장잠재력을 진단하는 심리검사와 해석워크숍 ▲전문 심리상담사와의 1:1 심리코칭 ▲심리역량 증진을 위한 특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유쾌한반란은 "조직 리더들의 자기 이해, 소진도, 리더십, 갈등관리 양상 등을 점검하고, 성장 잠재력을 촉진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사장 박계신)이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토), 소셜임팩트포럼 회원들과 서울 상암 노을공원에서 나무 심기와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소셜임팩트포럼은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소셜임팩트 기업의 발굴과 확산, 가치소비 인식 제고를 위해 만들어진 유쾌한반란 산하의 포럼이다. 소셜임팩트 기업뿐 아니라 일반 기업 관계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함께 고민하는 인적 교류 플랫폼이다.유쾌한반란과 (사)미래숲, ㈜리오홀딩스, (사)노을공원시민모임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제
국제구호단체 (사)더프라미스가 지난 11일 강릉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 임시 대피소 아이스아레나에 머무는 200명의 이재민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방과 후 아동 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을 위해 더프라미스 긴급구호팀은 강릉 생태전환마을 내일협동조합, 강릉 독립출판서점 깨북과 협력해 이재민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을 조사했다. 위생용품이 필요하다는 수요에 따라 샴푸 및 비누와 손톱깎이 등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키트를 에코백에 담아 전달했다.더프라미스는 임시 대피소에 머무는 아동을 위한 놀이 물품을 지원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사장 박계신)이 지난 1일(토) 챠챠챠 3기 참여자들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챠챠챠는 ‘Chanllenge(도전), Chance(기회), Change(변화)’의 앞문자 Cha(챠)를 연이어 나열한 단어로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성패와 상관없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3기 Part1 합격자 30개팀이 참석했다. 아직 내가 무슨 일을 해야 할지 결정하지 못해 고민인 청년, 환경이나 소외계층과 같은 사회 문제를 고민하는 청년, 다른 사람들과 관심사를 공유할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2023년 4050 책의 해를 맞이해 ‘책과 생일–4050 CEO가 주도하는 독서복지’에 참여할 중소‧사회적 기업 30곳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책과 생일–4050 CEO가 주도하는 독서복지’는 4050세대가 운영하는 30인 이하 중소기업 또는 사회적 기업에서 직원들에게 생일책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장년층 CEO의 독서경영 실현 계기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복지후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의 직원들(최대 30인)은 자신과 생일이 같은 작가의 작품을 블라인드북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