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신미경, 이하 아이쿱생협)가 나와 이웃, 지구를 위한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아이쿱생협은 지난 22일 아이쿱신길센터에서 2024년 ‘No 플라스틱, Yes 헌혈 캠페인’ 종이팩 기픈물 증정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자연드림 기픈물 86만여 팩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아이쿱생협은 2022년에 이어 이번 ‘기픈물’ 후원을 통해 플라스틱 저감 실천문화 확산과 생명을 살리는 헌혈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사용한 종이팩을 회수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도 노력하기로 뜻을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이하 소셜혁신연구소)은 앞으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5일 밝혔다.소셜혁신연구소는 4월 8일과 4월 15일, 생성형 AI인 ‘챗GPT’를 활용한 업무자동화 특강을 아시아 최대 ESG 플랫폼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개최한다. 강의 수강생 선정시 미취업청년 및 경력보유여성 등 사회적 취약계층 신청자를 우대하여, 평소 AI기술을 체계적으로 접하기 힘든 사회적 약자의 디지털 기술 격차를 줄이겠다는 목표다.본 강의는 AI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만 있으
영월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곽현주)와 갈거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성용)이 업무협약을 맺고, 자활사업 참여 주민 금융문제 해결에 나섰다.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 주민에게 재무상담을 통한 가용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한편, 채무로 고생하는 주민에게 채무조정, 회생과 파산·면책 등을 지원한다. 또 금융 관련 교육을 통해 재무와 채무 관리 방안 등을 전파하고, 실질적인 자립을 모색하는 방법을 개별 참여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4월 중에 영월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 주민 대상으로 ‘돈 관리에 대한 이해’, ‘슬기로운 소비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이하 빠띠)는 교내 민주적 가치 확산을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제58대 총학생회 '여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믹스온’을 활용한 총학생회 홈페이지 구축 ▲교내 축제에 ‘빠띠 타운홀’ 활용 ▲홍보 콘텐츠 제작이다.본 협약에서 빠띠는 지식과 관계를 관리하는 믹스온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존의 분산되어 있던 학생회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의사결정 솔루션 빠띠 타운홀을 학내 투표 행사 및 교육, 총회와 선거와 같은 의결 활동 등에서 활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은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소셜벤처 스타트스쿨 프로그램 참여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인증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서 사회적 가치와 경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소셜벤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온라인 특강이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누적 2만5277명의 청소년이 수강한 중고등 맞춤 교육프로그램이다.ESD(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인증은 유엔이 2030년을 기준으
“초고령화 사회를 준비해야 하는데, 사실 의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조직들은 많지 않아요. 우리 조합은 돌봄과 의료의 통합 모델을 선도하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서 건강한 의료 돌봄 공동체가 되고 싶어요.”민회선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는 2025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시흥희망의료사협)은 ▲평생 건강할 권리 ▲함께 건강한 세상 ▲서로 협동
2025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돌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정부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시행했고, 현 정부는 지난 7월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노인들은 건강관리가 필수적이고, 동시에 다양한 측면의 돌봄이 필요하다.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돌봄과 의료가 결합된 방식의 ‘통합돌봄’을 제공한다. 나와 이웃, 나아가 공동체의 건강을 돌보면서, 대상자가 원하는 곳에서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기존 (대형)노인돌봄기관과 의료사협에서 제
최근 iN자연드림이 라이프스타일 기업 컴퍼니합과 종이팩 해양심층수 ‘기픈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자연드림 기픈물은 컴퍼니합의 PB상품인 ‘스녹워터’라는 이름으로 재탄생돼 전국 호텔과 리조트에 공급될 예정이다.기픈물은 수심 600m 이하에서 미네랄이 풍부한 해양심층수를 취수해 환경을 생각한 종이팩에 담아 제공한다. 해양심층수는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같이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기픈물 포장재인 종이팩은 고온이나 직사광선에 노출돼도 발암물질이나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iN자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양성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Pro-MBA 재학생들과 ESG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체험 봉사는 도예가 전준혁, 도예가 박진오 등 10년 이상 경력의 발달장애인 도예가가 진행을 맡아 참여자들과 장애를 넘어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ESG 체험 봉사는 스프링샤인 김종수 대표의 사회적기업 경영에 관한 내용의 강연으로 시작했다. Pro-MBA 경영전문대학원 재학생의 사전 질문을 토대로 진행된 강연은 사회적기업의 경영 구조 및 발달장애인 자립이라는 비전과 경제적
※ 편집자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가 생산과 유통 중심의 기업 운영을 넘어 조합원의 삶 전반을 살피기 시작했다. 건강한 먹거리 공급과 함께 조합원의 생활을 챙겨주고 있다. 이른바 ‘라이프케어운동’ 이다. 아이쿱은 인구 고령화, 경제 산업의 저성장 추세 등 사회의 구조적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조합원의 삶의 변화에 주목했다. 소셜임팩트뉴스는 아이쿱이 말하는 ‘라이프케어운동’의 배경과 철학, 성과와 현황, 전망을 취재했다. 총 10회의 기획 시리즈를 통해 아이쿱이 강조하는 ‘라이프케어운동’의 철학부터 현재 아이쿱이 운영하고 있는 다양
※ 편집자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가 생산과 유통 중심의 기업 운영을 넘어 조합원의 삶 전반을 살피기 시작했다. 건강한 먹거리 공급과 함께 조합원의 생활을 챙겨주고 있다. 이른바 ‘라이프케어운동’ 이다. 아이쿱은 인구 고령화, 경제 산업의 저성장 추세 등 사회의 구조적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조합원의 삶의 변화에 주목했다. 소셜임팩트뉴스는 아이쿱이 말하는 ‘라이프케어운동’의 배경과 철학, 성과와 현황, 전망을 취재했다. 총 10회의 기획 시리즈를 통해 아이쿱이 강조하는 ‘라이프케어 운동’의 철학부터 현재 아이쿱이 운영하고 있는 다
iN아이쿱자연드림(이하 아이쿱)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괴산자연드림파크 라이프케어홀에서 2023 국제심포지엄 ‘글로벌 복합위기의 시대, 인류와 지구의 치유를 위한 새로운 도전(이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미국, 일본 등 각국에서 활동하는 암 예방 석학과 기후 위기 전문가가 모여,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암 환자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맞설 대응과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첫째 날은 인류 건강에 위협을 주는 ‘암’에 대해, 둘째 날은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협동조합형 공동주택 위스테이별내가 지난 22일 환경축제 ‘메르카도 베르데’를 개최했다.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천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과 9월 23일 기후정의행진 등을 기념하고, 주민들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축제는 일회용품 없는 먹거리 판매, 제로웨이스트 제품 전시 및 판매, 교환장터, 대안 에너지 체험, 커뮤니티가든 조성, 환경 도서 전시 등 소비, 자원순환, 에너지, 흡수원 등 탄소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실제로 부스에서
“앙코르! 앙코르!”공연이 끝난 것을 아쉬워하는 관객들의 목소리로 공연장이 가득 찼다. 관객들의 외침을 들은 단원들이 마지막 곡으로 ‘손에 손잡고’를 연주했다. ‘진짜’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은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않고 박수를 보냈다.발달장애인 전문연주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위드앙상블(이하 드림위드앙상블)이 지난 1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함께 꿈을 꾸다’를 주제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부에서는 클라리넷 앙상블로 편곡된 클래식 앙상블의 연주로 모리스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서곡’,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안산의료사협)의 ‘건강짝꿍 행복한 길동무 사업단’이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이하 의료사협연합회)와 협력해 '2023년 협동조합 맞춤형 아카데미: 노인건강돌봄지도사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후 자격시험을 통해 합격한 수료생들에게는 자격을 수료했다. 노인건강 돌봄지도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참여자는 97명(97%)이다.행복한 길동무 사업단은 지역사회 건강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노인 등에게 더욱 전문적인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건강돌봄지도사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건강돌
발달장애 전문연주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위드앙상블(이사 드림위드앙상블)이 1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함께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100분간 진행된다. 1부에서는 클라리넷 앙상블로 편곡된 클래식 앙상블의 연주로 모리스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서곡’,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중 ’왈츠‘, 베토벤의 교향곡 7번 2악장 등을 연주한다.특히 1부 연주 중에는 아르뷔르코리아사회적협동조합 소속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들의 작품이 스크린으로 재생하며, 미술 작품과 연주를 함께 감상할
“캠페인즈는 공익 활동이 일어나도록 도와주는 시민활동 플랫폼입니다. 집단 지성과 집단 행동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로 시민들의 공익 활동을 실현하는 디지털 시민 광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권오현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이사장은 디지털 시민 활동 플랫폼 ‘캠페인즈’를 “시민들이 혼자서는 풀기 어려운 사회 문제를 동료 시민들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캠페인, 투표, 토론에 참여하면서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고, 의견을 나누고, 공론을 형성하고 집단행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사회적협동조합 빠띠(이하 빠띠)의 디지
“최근에 어깨가 아팠거든요.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도 아플 정도로요. 오늘 엑스레이를 찍었고, 원장님께 진료도 받았어요."휠체어 장애인 양혜련 씨는 함께걸음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함께걸음의료사협) 조합원이다. 진료를 받아야 할 상황이 생기면 주로 함께걸음의료사협에서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이용한다.혜련 씨가 진료를 받은 진료기관은 서울 노원구에 문을 연 ‘마을의원’. 마을의원은 함께걸음의료사협이 운영하는 의료기관으로 지난 21일 첫 진료를, 23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양혜련 씨는 마을의원의 1호 환자로 진료를 받았다.만성질환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