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009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2012년 사회적경제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서울시 사회적경제1.0과 2.0을 내세우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사회적경제1.0의 목표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 단계별 지원을 통한 양적 확대'였고, 사회적경제2.0은 '지속가능한 생태계 기반을 강화해 시민 체감형 사회적경제 확대'였다. 그리고 지금 서울시는 사회적경제3.0 시대를 앞두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서사경센터)는 지난 15일 신촌 히브루스에서 서울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노원사경센터)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소 아이디어는 있지만 시도를 못하고 있거나, 지역에 필요한 일 이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추진이 어려웠던 팀을 지원했다. 이어 지난달 6일에는 노원사경센터가 그동안 지원해 온 팀별로 진행해 온 내용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보태거나 연계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는 ‘2023 전략공모지원사업’ 결과공유회를 열었다.전략공모지원사업은 노원사경센터에서 2021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회적경제의 성장을 위해 제품·서비스의 성능과 품질 개선, 사업개발, 시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도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강원도 내 성장·개화 단계에 있는 마을공동체들 중 2023년 강원 우수마을공동체 10개소를 선정했다.강원 우수마을공동체는 강원도 내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중 우수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강원도의 마을공동체 특화모델 확산 및 마을공동체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공모에는 총 21개 마을공동체가 지원했으며, 마을공동활동의 계획과 성과, 성장가능성, 가치확산, 문제해결능력 공동체성의 평가지표를 활용한 심사를 거쳤다.선정된 마을공동체는 ▲춘천시 인
광주시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최유진)는 광주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 대학생 소셜 벤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3 대학생 소셜 벤처 아이디어 공모전'은 청년복지, 사회구조, 기후위기 등 광주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회적기업가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11월 공모를 통해 총 3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예선 심사를 통해 15팀이 본선에 올라 이달 28일 오후2시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발표대회를 갖는다. 주요 아이디어는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노후화주택, 못난이 농산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임현정, 이하 제주사경센터)가 내달 1일 센터 대강의실에서 경제학자 양준호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지역경제의 실상에 관한 깊이있는 학습과 지역이 직면한 위기적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강연회는 인천대학교 양준호 교수의 저서 ‘대안으로의 지역순환경제’를 주제로 지역 내에서 성장동력을 구하는 지역순환경제에 대해 살펴본다.이번 강연회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사전 신청을 한 후 강연에 참여할 경우 추첨을 통해 도서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
지난 9월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사회적경제 신규 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예산 29억원, 정원 20명으로 만장일치 통과시켰다. 하지만 서울시는 지난 6일 신규민간위탁기관 모집 공고에서 예산 25억원, 정원 15명으로 축소 발표했다.이는 올해에 비하면 예산 20% 삭감, 신규 센터 정원은 50% 줄어든 수치다. 특히 서울시는 ‘민간위탁관리지침’을 통해 위탁법인이 교체될 때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현원의 80%이상을 고용승계 해야한다. 실제로 최근 신규 위탁 법인 모집 공고를 게시한 서울특별시 서부여성발전센터, 서울청년센터, 에너지드림센
일상을 위협하는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고민하고 회복 가능한 제주를 위해 협력방안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만들어진다.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제주사경센터)는 제주시와 함께 수행하는 ‘2023기후위기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2023 기후위기대응 사회적경제 환경분야 활성화 포럼 ‘사회적경제로 그린(Green) 제주’를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주제발표(강연)와 라운드테이블(대화와 토론) 등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주제발표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인천사경센터)가 지난 17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인천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중 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스케일업 지원사업 ▲역량강화 스케일업 지원사업 ▲지역문제 해결사업 ▲사회서비스분야 신사업 제안사업 운영결과 보고와 참여기업 성과공유를 통해 사업추진 결과를 점검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먼저 스케일업 지원사업에는 △주식회사 유정피싱 △(주)장애인장학사업장 △협동조합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 △주식회사 메이커스가 참여했다. 스케일업
“지금 우리사회는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고 생각해요.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임금은 그대로고, 가계부채는 말할것도 없고, 국제적으로는 전쟁이 계속 발생하고 있죠. 기후위기로 어딘가에서는 사람들이 다치고 죽습니다. 저는 사회적경제가 이런 상황을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게 하는 하나의 희망이라고 생각해요. 무한 경쟁과 이윤 추구의 원리보다는 자발적 참여와 협동과 연대의 원리로 하는 새로운 경제공동체죠. 그리고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이러한 새로운 경제공동체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모인 네트워크입니다.”‘연구공방 사람’의 신동주 소장이 광진사회
2024년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서사경센터)와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서협동센터)의 통합 신규 민간위탁기관에 대한 예산이 25억원, 정원이 15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대비 예산은 20%(약 6억원), 정원은 50%(15명) 축소된 규모다. 지난 10월 서울시의회가 통과시킨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의 예산(29억원), 정원(20명)에 비해서도 감소한 수치다.무엇보다 서울시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신규 법인의 현원의 80%이상의 직원 고용 승계를 하게 돼 있는 ‘서울시 민간위탁관리지침’을 무시하고 25%만 승계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인천사경센터)와 청운대학교 취창업혁신원이 손잡고 인천지역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인천사경센터와 청운대학교 취창업혁신원이 13일 인천사경센터 세미나실에서 ▲(주)케이엠아츠 ▲(주)허니자앤드 ▲(주)91도 ▲해드림산업(주) ▲(주)에코드인 ▲(주)피플앤컬쳐 등 6개 사회적경제기업과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사회적경제 분야 인력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협업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 사회적경제 인력 양성을 위해 청운대 취업연계
강원도와 강원도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가 강원도 내 우수마을공동체 사례를 확산하고, 강원형 마을공동체 특화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 강원우수마을공동체 선정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강원도 내 성장 및 개화단계에 있는 마을공동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에 신청한 마을공동체 중 올해 우수활동사례와 성과 등을 평가한 뒤, 심사를 통해 10개소 내외를 우수마을공동체로 선정한다.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내달 7일 ‘강원 우수마을공동체 성과발표회’에서 우수활동사례 소개 및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임지헌 강원도마을공동체종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쌀쌀한 바람이 불던 지난 4일. 롯데몰 은평점 광장에서 ‘은평 꽃피는 장날(이하 꽃장)’ 행사가 열렸다.2018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는 꽃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제품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거래공간을 확보하여 판로 조성을 목표로 하는 행사다. 6년간 꽃장에는 1만8000명의 시민이 다녀았고, 누적 매출액은 1억4000만원이다. 올해 꽃장은 은평구 주최,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 주관, 롯데몰 은평 후원으로 진행됐다.올해 행사도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꿈꾸는
지난 3일 대구대학교에서 ‘2023 경북 사회적경제 투자유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IR피칭 데모데이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최·주관, 한국사회혁신금융(주)과 SK C&C 협력으로 진행됐다.2023 경북 사회적경제 투자유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의 경쟁력 있는 자원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북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여,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 방향성을 제시하고, 임팩트 투자 기회를 제공해, 기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제주사경센터)가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케왓(제주시 관덕로 17길 27)을 중심으로 한 산지천 일대에서 ‘협력과 나눔으로 즐기는 공유경제, 2023 공유제주주간(이하 공유제주주간)’을 운영한다.공유제주주간은 공유경제의 가치를 비즈니스를 넘어 협력적 가치 중심의 사회적경제의 시각으로 공유경제를 발전·공존하는 제주형 공유경제모델이 구축될 수 있도록 공유 가치에 대한 시민인식을 재고·확산을 위해 추진된다.공유제주주간 행사에는 상시 프로그램으로 도내에 흩어져있는 공유자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
“당사자 조직들이 힘을 내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같이 활동해 주는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10년 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길 바랍니다.”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중 하나인 한국스마트협동조합 서인형 이사장이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의 10년을 축하했다. 서인형 이사장은 “사회적경제는 일반적인 시장경제에서 하지 못하는 일을 한다. 그것은 짐을 메고 가는 것 같다. 때문에 주변에 있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그런 도움 중의 하나가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라고 생각한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서사경센터)가 13일부터 15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비건&친환경 전시박람회 ‘제8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에서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관을 조성했다.조성된 사회적경제기업관에는 ▲목화송이협동조합 ▲주식회사 다숲 ▲(주)하이사이클 ▲이풀약초협동조합 ▲꿈꾸는도토리협동조합 ▲주식회사 피스하나 ▲(주)아임우드 ▲(주)컨셔스웨어 ▲어스맨 ▲정원의 사계 등 친환경제품, 업사이클링·리사이클링, 대체식품 등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하고, 취약계층 고용 등의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10곳을 소개할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강원사경센터)가 사회적경제의 기본적인 이해와, 최근 주목을 받는 임팩트투자 등의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교육영상콘텐츠를 담은 ‘강원 사회적경제 학습플랫폼(SE+UP)’을 정식 오픈했다.이번에 오픈한 학습플랫폼은 사회적경제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배포해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과 일반 시민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나아가 ‘1만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습자원과 정보공유 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구축됐다.올해에는 시범운영을 하며, 시스템 개선과 총 12편의 온라인 교육영상 콘텐츠를 제작
인천에서 전국 규모의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이하 인천마을지원센터)는 인천시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중앙광장과 KT&G 상상유니브 아틀리에에서 2023 인천·전국 마을공동체 한마당(이하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한마당은 ‘마을, 미래에 답하다’를 슬로건으로 기후위기, 고립, 지역소멸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주체로 마을공동체를 등장하며, 지난 10년간 마을이 해결해 온 지역의 문제와 변화를 조명하고 이후의 과제까지 제시하는 장으로
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춘천사경센터)가 춘천지역 내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스포츠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창업아카데미는 10월부터 11우러까지 8차례에 걸쳐 열린다.앞서 지난 7월 14일 춘천사경센터는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통한 건강돌봄도시 춘천 실현방안’을 주제로 춘천사회적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바 있다. 그리고 그 후속 과제로 춘천시 스포츠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공동 기획했다.이번에 진행하는 창업아카데미는 지역이 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