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스퀘어(대표 도현명)가 22일 서울 영등포구 FKI TOWER(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제11회 경영학자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혁신임팩트투자 부분의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민국 최우수경영대상은 1956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경영학회인 사단법인 한국경영학회(회장 김재구)가 2013년부터 매년 타 기업에 모범이 되고 국가 경제와 경영학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한국경영학회는 “임팩트스퀘어는 국내 임팩트 비즈니스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예비)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는 지난해 15개 스타트업에 총 27억 원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2022년 24개 스타트업에 총 29억 원을 투자한 데 이어 투자 혹한기로 평가받는 지난해도 ESG 스타트업 중심의 투자 기조를 이어갔다.한국사회투자는 2020년부터 기후테크, 사회서비스, 농식품 등 ESG/소셜임팩트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비영리 투자사로서 기업의 사회공헌 예산(기부금)으로 조성한 기부 재원을 바탕으로 임팩트투자를 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기부를 통한 임팩트투자는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하나은행과 함께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소상공인을 위해 2023년에 이어 2024년 연속 사업으로 ‘하나 파워 온 스토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하나 파워 온 스토어’ 2024년 사업에서는 △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기기 △사업장 환경개선 △1:1 토탈 솔루션 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다.먼저 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기기 지원 사업은 2023년 사업장별 최대 150만원 지원에서 2024년에는 20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사업장 수도 지난해 1800개소
신협중앙회가 2023년 한 해 동안 협동조합과 함께 거둔 사회적 가치를 공유했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 연수원에서 전국 46개 신협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협 사회적 금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신협은 이날 성과공유회 자리에서 ‘2023년 신협-협동조합 어부바 사업(이하 어부바 사업)’ 사례를 발표하며 지난 한 해 동안 거둔 사회적 가치를 소개했다. ▲원주밝음신협과 강원의료사회적협동조합의 ‘건강지킴이 양성 및 돌보미 운영’ ▲서울행복신협과 의료사회적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이순열, 이하 한사투)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민간의 농산업체 10곳을 발굴, 총 2억 원을 투자한다.한사투는 11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함께한 ‘2023년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Agri-Future(애그리퓨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본 사업을 통해 총 2억 원의 직접 투자와 참여 업체들의 사업화 성과 창출을 이끌었으며, 국내 농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사업을 지속 강화해나갈 방침이다.‘2023년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Agri-Fut
IBK기업은행이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3년 하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번 데모데이는 혁신창업기업의 사업모델을 발표하고 참여기업들에게 투자유치 및 대·중견기업과의 협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총 28개 기업이 IR피칭에 참여하고 부스전시를 통해 기업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데모데이 참여기업]11월 28일 원더무브, 딥세일즈, 퍼스트랩, 에이아이파크, 에타일렉트로닉스, 일만백만, 홈체크, 아타드, 뷰전, 엘렉트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가 '임팩트 퓨처(Impact Future)'에 참가할 1기 기업을 모집한다.‘임팩트 퓨처’는 한국사회투자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체 배치(Batch) 프로그램으로, 미래 사회 지속가능성의 핵심인 기후, 농식품, 사회서비스, 임팩트 모빌리티 분야에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투자,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모집 대상은 설립 후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기후테크, 농식품테크, 사회서비스, 임팩트 모빌리티, 기타 소셜임팩트·ESG 영역의 우수 솔루션 기업이다. 본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술개발 및 사업
최근 스타트업은 투자, 자금조달, 대기업 공급망 관리 등의 측면에서 ESG 경영을 요구받고 있다. 하지만 대기업 중심의 ESG 지표는 스타트업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에 한국사회투자(이하 한사투)는 내달 19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스타트업 ESG 경영 평가모델 ‘ESG Plus’ 세미나를 열고, 스타트업에 딱 맞는 ESG경영 평가 모델을 공개한다. 세미나의 온라인 참여는 한국사회투자 유튜브 채널에서, 오프라인 참여는 마포구 소재의 프론트원 박병원홀에서 가능하다.한사투는 올해 스타트업 특성에 맞는 ESG평가를 전문적으로 진행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1160억 원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 우수 녹색기업의 시설 및 운전자금을 지원한다.지난 4월, 신보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체결한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P-CBO 보증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P-CBO 보증은 신보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녹색자산유동화증권에 편입되는 중소기업은 발행일로부터 1년간 4%p의 이자 지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3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오는 10월부터 자립준비청년 150명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지원한다. 사회연대은행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자립준비청년의 신용 선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 Step-up’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육 시설 및 그룹홈 퇴소하는 만 19~34세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 Step-up'은 청년들이 신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신용 향상을 통해 건강한 금융 생활을 영위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참가자는 신용 점수 향상을 위한 금융 교육, 재무
ESG 및 소셜임팩트 분야 기업에 대한 투자 및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VC)이 뭉쳤다.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가 빅뱅벤처스(대표 김태현, 지현철), 빅뱅엔젤스(대표 김지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사투는 “ESG 및 소셜임팩트 기업에 대한 투자와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 김지철 빅뱅벤처스 대표, 지현철 빅뱅엔젤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의 주요 협력 내용은 △ES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가 사회공헌 및 CSR 부서 등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공헌 사업의 사회적 가치 측정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는 내달 5일 ‘ESG 기부펀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사투가 운영 중인 ‘ESG 기부펀드’가 소개될 예정이다. 한사투는 하나금융그룹의 ESG 파트너로서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를 조성해 2년째 운영 중이다. ‘ESG 기부펀드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2부 발제에서 한사투는 CSR·사회공헌 전
세계적인 경제지리학자 캐서린 깁슨은 “사회연대경제가 결사체로서의 성격을 회복해 자본주의의 진정한 대안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캐서린 깁슨(Katherine Gibson) 호주 웨스턴시드니대 교수가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4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9회 씨리엑(CIRIEC) 국제학회’에 참석해 기조발제에 나섰다. 깁슨 교수는 경제지리학자로 공동체 경제 이론을 구축했으며, ‘그따위 자본주의는 벌써 끝났다’, ‘타자를 위한 경제는 있다’ 등을 펴내며 자본주의 시스템의 문제점을 고발하고 다양한 대안경제를 모색한 것으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28일부터 양일간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의 2023년 상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상반기 육성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기업의 성과발표 및 투자,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28개사는 IR피칭에 참여해 제품, 서비스를 소개하고 부스전시를 통해 기업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해 해외 진출 전략, 현지 사업화 가능성 등에
“재미있는 자료가 있습니다. 금융위기로 미국이 엄청난 침체에 허덕이던 2008년부터 2010년. 일명 ‘대침체’ 당시, 지역 저소득층에 신용을 공급해 온 ‘사회적 금융’과 일반 시민 및 기업에 신용을 공급한 ‘상업은행’ 간의 건전성을 비교한 지표가 있어요. 누가 더 건전한 것으로 나타났을까요?”캐시 킴(Cathi Kim) 미국 인클루시브 사무국장은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로 인해 최근 미국의 사회적 금융이 위축되지 않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오히려 이렇게 되물었다. 그리고 미국 연방준비은행에서 집계한 자료를 내밀며 그는 이렇게
거품경제를 유발하는 주택담보대출? 나라면 거부하겠다.지난달 25일 서울에서 열린 ‘2023 사회적금융포럼’에 참석한 페드로 마누엘 사샤 산토스 유럽윤리대안은행 및 금융기관연합회장은 “투기를 조장하고 집값 거품을 일으키는 대출은 윤리적 금융의 원칙에 위배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유럽윤리대안은행 및 금융기관연합회(European Federation of Ethical and Alternative Banks and Finances, 이하 FEBEA)는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리적인’ 금융기관들의 연합체로서, 2001년 설립됐다.산토스
국내외 ESG 전문가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 UNEP FI 아시아·태평양 지역 원탁회의’에서 “순수하게 환경만 투자하는 펀드는 없다”며 “E(환경 투자)와 S(사회 책임)는 같이 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금융기관의 재무 건전성’ 세션에 참여한 녹색기후기금(GCF)의 티파니 호지슨(Tiffany Hodgson) 지속가능성·포용성 책임자는 “기후위기가 단순히 환경의 문제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빈곤과 젠더 등 사회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티파니 책임자는 농업 부문
지역자산화협동조합(이사장 남철관)이 ‘2023년 공간 비즈니스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2023년 공간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주거, 상점, 로컬, 소셜플랫폼 등 공간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전국 사회적경제 조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6~7월에 진행되는 기초+기본교육은 공간 비즈니스의 이해와 운영관리를 돕는 과정으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충청권역 ▲전북권역 ▲경북권역에서 진행된다. 오는 6월 7일 ‘1회 공간비즈니스의 이해’를 시작으로 총 10회로 구성됐다.9월부터는 심화교육과정이 시작되는데 구체적인 개발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명동 일대에서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금융: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2023 사회적금융포럼(Social Finance Forum 2023)'이 열린다.(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재)금융산업공익재단이 준비한 이번 포럼은 금융의 새로운 역할과 모델을 고민하는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지속가능금융’을 화두로 국내외 제도와 환경을 함께 짚어 보고, 미래를 전망하며, 실천 사례를 나누고자 마련됐다.첫날은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송경용 이사장의 개회연설을 시작으로 기조패널 ‘포용적 전환
강남 테헤란밸리에 서울시 최초의 스타트업 투자 전문시설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가 지난 27일 개관했다. '스케일업센터’는 속도감 있는 스타트업 투자 지원을 위해 ‘벤처투자사를 한곳에 모은 입주공간’이라는게 특징이다.센터는 총 2층(2,740㎡)으로 구성됐다. 1층은 ‘투자검토기지’다. 회의실, 공유업무공간으로 구성해 투자자와 스타트업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게 배치했다. 2층은 민간 전문 벤처투자사의 입주공간이다. 현재 5개 파트너사가 입주해있으며, 총 자금 운용 규모는 8816억 규모다.서울시는 앞으로 ‘서울창업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