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생산된 자활기업과 생산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지부와 강원광역자활센터가 이달 20일~21일 이틀에 걸쳐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제17회 강원자활 페스타: 자활한마당 및 자활상품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자활 페스타는 강원도 내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자활사업의 가치를 일깨우고, 자활, 자립 의욕 고취 및 화합과 연대의식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대내외적으로 자활사업을 홍보해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강원도
광주북구동신지역자활센터가 11일 더드림 채움장터 세미나실에서 직원 전원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더 나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조직혁신과 갈등 해결을 주제로 김홍석(조율 컬렉티브 대표) 컨설턴트가 맡았다.직원들은 ‘협력적인 의사 결정 법’, ‘갈등의 생산적인 해결 방법’ 등을 교육받고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철진 센터장은 “협력 분야의 살아있는 교육공동체로서의 자활사업단이 되어 참여자의 자활과 자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 원장 정해식)이 ‘SDGs・ESG 기반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개발원은 16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작발전소에서 강원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지부 및 한국자활기업협회 강원지부와 함께 ’2023 찾아가는 강원지역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SDGs와 ESG 경영시대, 지역사회중심의 실천 가능한 협력기반 사업 사례가 소개됐다. ▲강내영 경희대학교 후마나타스칼리지 겸임교수 ▲니시가와 요이치로 키노가와시청 지역창생과
빈곤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2023년도 제1회 자활정책포럼을 12일 국회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인순, 강훈식, 최혜영 국회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최영희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은미 국회의원(정의당)이 주최하고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 정해식 원장)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이하 협회, 이재호 회장)가 주관했다.포럼은 백화영 강원대학교 교수의 발제로 시작됐다. 백 교수는 △자활사업의 현황 △자활사업 변화 과정 △제2차 고용안정망 체계
제주도 서귀포의 자활기업인 사단법인 일하는사람들이 제주 바다 생선인 ‘줄삼치’를 특허 기술로 발효시켜 만든 건강식품 ‘탐나아미노스파워’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탐나아미노스파워는 단백질과 비타민B, 미네랄이 풍부한 줄삼치를 설탕에 절여 저장시키는 ‘당장법’으로 농축한 건강식품이다. 일하는사람들은 “기력회복과 면역체계 개선, 노화방지, 활력증진, 장 및 관절기능 개선 등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설명했다.일하는사람들은 생선을 당장법으로 발효시키는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그동안 반려견 영양제, 초저분자 피쉬발효콜라겐 화장품 등을 생산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