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정지역 농어업 인력부족대책 추진위원회가 오는 20일, 대정농협본점 2층 소회의실에서 대정읍민과 관계자 및 전문가와 함께 '제주지역 농어업 인력부족 문제해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어업 인력문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제주 대정읍 지역은 마늘의 주 생산지다. 하지만 대정읍 지역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농가들이 마늘 농사를 포기하고 있다. 마늘 농사는 타 밭작목 보다 몇 배의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농민들은 마늘 농가들이 농사를
18일,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에서 시니어들의 예술 활동을 주제로 제2회 아티스트포럼 in JEJU가 열렸다. ㈜도레미컴퍼니와 라인프로덕션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시니어 활동 전문가와 제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패널토론으로 구성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조연미 시니어 일과 삶 연구소장은 '지역사회 주체로서의 시니어들의 생활 예술 활동지원'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조 소장은 지역사회에서 시니어들의 예술 활동을 촉진하는 방안으로 시니어 합창단 결성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최양애 ㈜페이서 경영컨설턴트는 시니어
'제1회 제주 아마추어 아티스트 콘서트’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신화월드 테마파크 내 '윙클스하우스'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주최한 ㈜도레미컴퍼니와 주관사인 제주도레미와 라인프로덕션, 그리고 제주신화월드의 장소협찬으로 진행된다.도레미컴퍼니는 이번 콘서트에 대해 “도내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문화 예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제주도민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기존 전문 음악인 중심의 공연과는 차별화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25
“친정 엄마가 계신다고 하더라도 제주 사람이 아니니까 여기 와서 돌봐줄 수가 없잖아요. 그 때 친정 엄마에 대한 결핍이 생기죠. 그러다보니 자조모임에 대한 욕구가 되게 많아요. 그렇게 하나둘씩 만들다보니까 그 모임이 10개를 넘었고 어느덧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이어지게 됐네요” 지난 23일, 제주시 관덕로 소재 코삿에서 열린 지역혁신 공동행동 제주간담회 자리. 진윤혜 설문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설문대사협) 이사장은 엄마들의 자조모임인 ‘토닥이 선배맘’을 제주지역의 혁신 사례로 소개했다. 진윤혜 이사장은 개인의 결핍이 우리 모두의 문제로